방꾸미기4 [방 꾸미기] #3 이동식 받침대 구입 #내방아님 #아마도_공업용구루마(?) #공청기용 이렇게 산업현장st로 사려던 건 아니었는데 집에 플라스틱 박스가 있던 터라 걍 통일시킬 겸 ㅋㅋㅋ 집을 플라스틱으로 채우고 싶지 않은데 어째 실용주의의 극한으로 가는 것같네 하.. 원래 내가 좋아하는 인테리어는 원목으로 때려박은 거임 다크오크톤으로 도배된 거 ㅋㅋㅋ 베이지색이 다른 것보다 몇 배였지? 아무튼 저것만 좀 가격 있었던 거 같은데 그럴만함 제일 예쁘고 바퀴나 판때기 견고함도 더 조앙.. 육각볼트 디테일 넘 귀엽 아빠가 해쥬심 저 베이지 구루마도 적재하기 무리 없었는데 노란색 조립한 후로 바꾸었다. 확실히 큰게 사이즈 딱 맞고 안정적 청소할 때 한쪽으로 싹 밀고하는 건 좋은듯? 뭐 특별히 엄청 유용하다! 이런 정도까지는 모르겠고 2021. 1. 31. [방 꾸미기] #2 옷장 버리기 #2평_인테리어(?) 옷장 빼고 나니 시야가 트여서 방이 답답해 보이지 않아!!! 원목행거 들일까했는데 그냥 동생이 자취할 때 쓰던 행거 지방에서 놀고있길래 바로 갖다 썼다. 옷걸이가 비집고 들어갈 여유도 없고 배열도 엉망이라 조만간 옷 정리 또 해야겠음. 침대수납장도 다시 정리하구.. 다 입는 옷도 아닌 걸 보고있자니 깝깝허다 사진찍은 날이 도배한 날이라 벽지가 울어뵈지만 하루 지나면 벽면에 쨕 붙음. 조각벽지는 우는 게 문제가 아니라 모서리 못 맞추면 망한다는 게 문제 ㅎㅎ 다른 잡동사니랑 달리 가구는 막 버린다고 쾌감이 느껴지진 않는듯.. 아무래도 내가 산 거랑 선물로 받은 것의 차이이려나? 아님 단지 사이즈 차이? ㅋㅋㅋ 아무튼 여기는 옷장의 경우 만원에 업체에서 수거해간단다(관리실피셜). 나중에.. 2020. 2. 20. [방 꾸미기] #1 물에 빠진 조각벽지로 셀프 도배 #2평 인테리어 상품페이지엔 중간 정도의 따뜻한 색감이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제품은 첫번째와 세번째를 섞은 정도의 색이었다. 대체색상이 없고 시간 났을 때 바로 하고싶어서 반품하지 않았으나 짜증 ㅠㅠ 다시 보니 웜그레이랑 잘못보냈나 싶은 생각도 문득 드네(심한욕) 라벨 뒷면엔 더 자세히 설명되어있으니 숙지하고 작업하면 됨 전에 애기들 살았다고 들었는데 애들이 엄청 활발했나봄 ㅋㅋㅋ 낙서랑 이런식으로 뜯겨지거나 파인곳이 많은데 이사올 당시에는 내가 바로 독립할줄 알고 도배 절대 하지 말라했었다^^.. 기존 벽지 위에 해도 되는데 혹시라도 구름 무늬나 낙서들 비칠까봐 그냥 다 뜯어냄. 벽지 제거 과정만 없어도 훨씬 수월할 거같어.. 체력소모 심하고 힘들었다 창문 ~ 모서리부분이 붙이기 까다로웠는데 육안으로 .. 2020. 1. 11. [방 꾸미기] #0 보이는 의자는 협탁 겸용임.. 전화기 놓여 있고 ㅋㅋㅋ 뭐 괜찮은 취향을 가진 사람의 방처럼 보이진 않지만 어차피 내 취향 쌈마이니까💖 자취하면 예쁘게 꾸미고 살 줄 알았는데 결혼하는 경우 제외하고는 자력으로 독립 불가능할 거 같아서^^ 지금 사는 방이나 예쁘게 꾸미고 싶어졌다. 참고할만한 예쁜 인테리어 짤들 많이 모았었는데 이젠 그냥 아무것도 없는 게 제일 예뻐보이니.. 사실 꾸미기보다 그냥 시야에 걸리적거리는 걸 제거해가는 과정일 거라 생각함. 두세평 남짓한 아주 작은 방임에도 시간은 6개월 이상 잡고 있다. 도배부터 할 거기 때문에! 2020.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