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요람까지1 생각 #7 오늘의 브금 이거 들으면 난자 정자 만나고 수정에서부터 애기 탄생까지 한편의 다큐가 그려지는 거 같음 ㅋㅋ 8분간의 모든 부분이 아름답지만 2:27부터의 빌드업이 너무 좋다 예전에는 관심이 없어 보이지 않았던 것들 중에 하나가 임신이다. 그냥 때되면 출산하니까 아무 생각 없이 애기 안부 묻고 그랬지, 아직 젊은데 왜 그렇게 배란초음파 보러 다니면서 약 먹고 날짜 받고할까 싶었는데 내가 정말 순진한거였음. 지인 언니 둘째까지 다 자연임신이어서 몰랐는데 신혼 극초반기부터 철저히 계획했고 첫째 태어난 시점도 1년 이상된 거랑 둘째 태어난 텀 생각해보면 그후로도 2년 이상 계속 시도했었다는 거라 놀랐었다. 둘째때는 매번 임테기 보고 좌절하는 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시험관 고려차 둘다 난임병원 가서 검사 받았는.. 2021.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