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평_인테리어(?)
옷장 빼고 나니 시야가 트여서 방이 답답해 보이지 않아!!! 원목행거 들일까했는데 그냥 동생이 자취할 때 쓰던 행거 지방에서 놀고있길래 바로 갖다 썼다. 옷걸이가 비집고 들어갈 여유도 없고 배열도 엉망이라 조만간 옷 정리 또 해야겠음. 침대수납장도 다시 정리하구.. 다 입는 옷도 아닌 걸 보고있자니 깝깝허다
사진찍은 날이 도배한 날이라 벽지가 울어뵈지만 하루 지나면 벽면에 쨕 붙음. 조각벽지는 우는 게 문제가 아니라 모서리 못 맞추면 망한다는 게 문제 ㅎㅎ
다른 잡동사니랑 달리 가구는 막 버린다고 쾌감이 느껴지진 않는듯.. 아무래도 내가 산 거랑 선물로 받은 것의 차이이려나? 아님 단지 사이즈 차이? ㅋㅋㅋ 아무튼 여기는 옷장의 경우 만원에 업체에서 수거해간단다(관리실피셜). 나중에 책장도 두 개 버릴 건데 이건 어떨지 모르겠음.. 안 해봤으니까 다음엔 주민센터 가서 대형폐기물스티커 받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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