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못 나가는 동안 저스트댄스 미쳐서 하고 있다. 운동은 40분 하는 것도 오만상 다 쓰며 언제 끝나냐 염불하면서 하는데 이건 너무 재밌어서 처음할 때 두시간 넘게 함 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하는 게임(전략 짜고 머리 쓰는 거.. 내 성향 아님)이랑 달라서 그런가 리듬게임이 이렇게 재미있는건지 몰랐다. 같은 리듬게임장르라도 걸리적거리게 장비 달고하는 비트세이버랑은 또 다른 맛
con calma 할때 판다보고 곰이라 한 것도, 후 후 후후후 한 것도 너무 똑같아서 웃김 ㅋㅋㅋ 물론 춤실력은 안 똑같다(정색) 옆의 남자스태프랑 비슷하거나 진심 더 추한 수눚
배윤정 나랑 동년배임? ㅋㅋㅋㅋ 나도 이 노래가 제일 좋아 ㅠㅠ 이런 춤 잘 추면 너무 멋있을 거같음.. 몸뚱아리가 저 휠(?)을 못 살려 안타까워
내가 환장하는 갬성
춤도 쉬운데 멋이 있다. 후반부 뭔가 엑소 느낌(잘 모름) 근데 내가 트렌드를 전혀 못 따라가는지 모르는 노래가 너무 많아서.. 이것도 엄청 유명한 노래라면서여? 언리미티드 결제해서 노래 추가로 더 하고 있는데 역시 거의 모르는 노래다^^
볼 때마다 동작연결부분이나 움직임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요즘 그래픽 구현 기술 미쳤구나 라며 감탄했는데 실상은 댄서들이 하얗게 페인트칠하고 직접 춤 춘 거라고한다 ㅋㅋㅋ 내 관념상 게임 = 백퍼 그래픽이고 요새 시네마틱트레일러 보면 기술력이 안돼 안 하는 건 아닐 거같은데.. 실제 사람이라면 댄서들 좀 알려줘 턱수염 이름 뭐예요
어쨌든 다음에 링피트로 갈아타려고 일주일에 두세번 하면서 최대한 본전 뽑고있다. 링피트는 자세 인식이 빡세서 엄청 힘들다던데 궁금함.. 저스트댄스는 설렁설렁해도 인식이 완전 잘돼서 운동되는 거같지는 않고 ㅋㅋㅋ 내가 땀이 정~ 말 안 나는 체질인데 땀은 좀 나는 정도임. 그냥 운동 못 가는 동안 몸 움직이면서 재밌으려고 한다 ㅋㅋ 일단 이거 하구.. 닌텐도 스위치는 링피트 말고 뭘 해야 50만원 본전 건질지 고민 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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