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게 맛있는 맛. 대화하기 어려운 분위기의 혼밥에 최적화된 음식점이었다
어플 평점 좋고 사람 북적거리길래 확신을 가지고 디저트 세개 시켰으나 스콘 빼고 파이들 너무 별로였음. 화장품맛? 장난감맛 ㅋㅋㅋㅋ 원두 종류가 뭐였는지 모르겠는데 아메리카노는 맛있었다. 사람 많았던 건 커피때문이었던 거라고 믿고싶군
살찌는 데 주범 ㅠㅠ
육아휴직하고 있는 언니네 놀러가 보쌈 얻어먹었다. 형부가 투잡으로 프랜차이즈 음식점해서 밑반찬이 맛있음 ㅋㅋㅋ 김치 마늘종 비트절임? 맛있게 msg 쳐진 맛..
신진시장 내에 원조집 있다는데 거긴 대기 너무 길고 사실 여기도 미어터짐.. 원소닭은 국물이 맑고 깔끔한 쪽에 가깝다. 여기도 맛있지만 나는 시원칼칼한 닭한마리가 더 취향
치즈핫도그 하나만 먹어봤는데 (재구매 마음 없을 정도로) 그냥 평이했다. 둘 중엔 감자핫도그가 맛있다고.
가끔 사먹을 수 있어서 조앙
소라 싱싱하고 맛있다. 해산물 안 좋아하는 내 입에 맛있다고 느꼈음에도 라면국물만 처먹고 나온 나는 해산물 무지렁이 ㅎㅎㅎ 참고로 해물라면은 개운한맛 없어서 비추
두번 가봤는데 항상 안주가 빨리 식어 잘 안 들어간다. 이래서 돌판, 최소한 도자기그릇이라도 쓰는건가.. 스뎅그릇이라고 딱히 온도 유지력이 없진 않을텐데. 모든 음식이 그렇지만 식은 건 먹기 싫어져
나물이 있어 세상은 살만하다 ㅠㅠ 찌개만 있으면 나한텐 완벽한 한끼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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