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기
다 안 입은지 꽤 됐는데 이제 비우네. 패딩 질감 싫어하던 사람이 패딩을 더 자주 입게될 줄은;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옷은 새로 나온 거 사입어야 소재가 가볍고 몸이 편하다 얘기하는 거 귓등으로 흘려 들었는데 요즘은 공감 간다. 중량감 있는 코트 예뻐도 못 입겠어.. 몸 편한 게 최고고 신소재 짱 과학기술 전나 짱임
안녕
예전에 동물보호센터에서도 겨울에 보호동물들 추위 방지 목적으로 옷을 받는다고? 들었는데 침구류가 아니라서 그냥 옷캔에 보냈다. 옷캔은 기부받는 옷의 기준의 까다롭지 않아 그냥 세탁해서 보내면 됨. 물론 입을 수 있는 상태의 옷만! 내 경우 헤진 건 의류함에 넣고, 몇번 안 입었지만 미묘하게 손 안 가 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들(이런 옷이 꽤 많음..)을 기부처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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