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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기 #7

by 로오 2023. 5. 1.

#비우기 #옷

 

옷 기부

버릴건 버리고 사용감 적은 것들로

 

 

 

그러고도 또 비울 게 나와 ㅅㅂ

엘리베이터 광고보고 리클 알게됐다. 옷기부처럼 대량(우체국 큰박스)이 아니고 소량인 20벌부터 수거 가능하다길래 신청한건데 11키로 장난함? ㅋㅋㅋㅋㅋ 내가 신청할 당시에는 요청일~수거일 텀이 열흘이나 됐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20개 갓 넘겨서 금액측정 안될수도 있겠네~ 생각했었는데 열흘동안 내거랑 김여사 수납장 헤집다보니까 또 저렇게 나옴 ㅠㅠ 저 정도 양 나올줄 알았으면 걍 기부보냈지 에휴.. 옷 정리하다 현타 좀 그만 맞고싶다

 

 

 

그래도 여전히 옷을 간간이 사기는 합니다..😩

근데 이건 구제라 죄책감 쫌 덜 들어!!!!(라고 믿고 싶은) 어깨뽕 떼주고 살균세탁 존내 함

 

 

 

이쁘져?

저번에 꽃집 지나가다가 본 흰나비 생각나네

 

 

 

보풀제거도 함

이불이라 팔 빠지는줄 ㅋㅋㅋ 여러 소재 보풀 제거하다가 느끼는건데, 합성섬유는 입자(?)가 되게 가벼워서 절삭된 찌끄레기들이 엄청 날리고 천연소재는 찌끄레기도 차분함.. 수분 머금고 있어서 그런건가. 그런면에서 천연소재가 더 좋지만 특별히 선호하진 않는다. 옷벌레 문제도 그렇고 울소재 짜부시킨 것만 도대체 몇 개인지^^ 공유자전거 자주 타고 대중교통 이용하니까 세탁 빈도가 높아서 관리 까다로운 건 귀찮아서 걍 방출해야돼 ㅜㅜ 옷 100개 이하로 정리되는 때나 좋은 천연소재 옷 들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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