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리 🎞

#앨범정리중 #추팔

 

동생이 집을 나가게되어 방이나 짐 전체적으로 정리중이다. 사실 앨범은 작년 세운상가 갔을 즈음에 디지털 변환했던건데 ㅋㅋㅋㅋㅋ 그 앨범 한권 분량(?)만 정리된 상태고 아직까지 대엿권은 손 대지도 못함 하 ㅠㅠ

 

둘 다 세월의 타격을 많이 받아서 ㅎㅎ 그 시절 얼굴이 없어져가지고 셀털 걱정 없이 그냥 올린다

 

좋아하는 사진

왜 저러고 서서 미간 찌푸리면서 티비 보고 있는지 모를 ㅋㅋㅋㅋㅋㅋ 

 

 

 

이것도 테레비 보는 중일듯

카페트 아래 들어가 있는 게 좋아서

 

 

 

이거 진짜! 좋아하는 사진

먼가 찡함.. 이 때 김여사 지금의 나보다 어렸네

 

 

 

노인화장실은 뭐얔ㅋㅋㅋ 저걸 어떻게 들어가라고

동생 뒤태 너무 치명적이어서(오열)

 

 

 

얘는 어릴 때 희고 포동포동해서 진짜 귀여웠던듯

커가면서 샤프해지고 지금은 창백해져서 월급노예의 애환을 느낌.. 서로 존나 쩌들어있어

 

 

 

표정 개띠꺼움

근데 사이 좋았던 편 ㅋㅋㅋ

 

 

 

시고르자브종과 동생

강아지 주둥이 잡고 개롭히는 사악한넘.. 근데 이 사진 좋아한다 전체적인 톤도 그렇고 눈까지도 따뜻하게 느껴져

 

카메라 뒤에서 김여사가 흐뭇하게 찍었을 거 생각하면 마음이 진짜 훈훈해진다.. 효도해야지 ㅠㅠ